[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6월 24일 경찰서장 주재 안성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년 동기간 대비 1~5월 총 범죄분석 및 112신고 분석을 통한 수사과·형사과·여성청소년과·교통과·지역경찰관서 등 종합적인 범죄예방·대응 전략 계획을 수립하고, 절도 검거율 상승을 위한 대책 강구 및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 예방대책을 수립했다.
안성경찰서의 총 범죄는 전년 동기간 대비 –1.6% 감소하였고, 유형별로는 폭력범죄(-30%)·강력범죄(-26.6%)·절도범죄(-20.6%)·교통범죄(-13.7%)등이 감소하여 안성의 치안 상황이 안정화되고 있는 추세로 분석된다.
그간 안성경찰서에서는, 지역 내 全 관계기관이 참여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을 위한 우체국과의 MOU 체결(집배원 ‘안성수호자 위촉’), ▵내리 여성안심특구 등 市와 긴밀히 협력하여 환경개선을 통한 셉테드(CPTED) 사업 구축 등 치안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아울러 안성경찰서는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고객이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고,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를 예방한 시민을 대상으로 신고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악성범죄를 완전하게 근절할 계획이다.
오지용 서장은 “민생을 침해하는 절도 범죄와 보이스피싱 등 사기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全 기능이 합심해야 하며, 특히 생활형 절도가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범죄 불안감을 야기하기에 검거율을 높여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에 총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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