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시설 현장 체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교육 실천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 대덕초등학교(교장 황영동)는 6월 27일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인 ㈜KoMiCo(이하 코미코)의 초청으로 산업시설 현장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서 학생들은 산업시설 현장과 부속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 사회인의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 이어서 CEO와의 면담 시간을 가지며 회사의 비전과 업무 내용, 일하는 방식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미코는 도서 등의 푸짐한 선물을 기증하였고,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최용하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직업과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다. 이번 견학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함께 참여한 엄두룡 교감은 “실제 삶과 연계된 체험이 이루어져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을 느끼며 미래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 대덕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미래 진로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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