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6월 28일(금)에 양진중학교에서‘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해)은 6월 28일(금)에 양진중학교에서‘2024년 즐거운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위기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진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위센터, 학교폭력제로센터가 함께 참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 선생님과 [학교폭력 제로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아침 인사하기 ▲ 학교문화 책임규약 구호 외치기 ▲ 손등 칭찬 스티커 받기 ▲ 뽑기 활동을 통해 간식 받기 ▲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홍보하고 참여하기 등의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율적으로 만든 ‘학교문화 책임 규약’대형 현수막을 걸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안전한 학교문화의 조성에 힘썼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학생, 교직원이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생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진중학교 김상중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학교 구성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학교와 지역, 교육지원청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협력적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학교 생활을 도모할 수 있는 우수한 사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