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7일 한경대학교에서 여름철 어린이집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 하고자 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대표자 및 조리종사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과 식품안전지도팀장과 안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예방 동영상 시청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예방관리 ▲위생관리 매뉴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어린이 안심 급식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어린이 먹거리 문제 해결 방안 제시와 더불어 안전한 단체 급식을 통한 여름철 건강 및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 계기가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로 안성시를 식중독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시민분들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로 건강한 여름을 날 것”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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