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교통사고 ZERO’ 캠페인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경찰서(서장 오지용)는 지난 2일 오후 중앙시장 5일장에 맞춰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경찰서를 비롯한 시청(시장 김보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조정권),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40여명과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동안 어르신 교통질서 준수 의식 함양을 위해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 ‘서다-보다-걷다’ 표어와 함께 이륜차를 위한 안전모를 비롯하여, 장바구니·파스 등 다양한 종류의 어르신 맞춤형 홍보물품을 배부하였고,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오지용 서장은 “지난해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자가 41%를 상회해 추진하게 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에 감사 말씀 드리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환경 및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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