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7-11 17:06:12
기사수정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윤종군 의원의 38국도 질의에 화답하여 방법 찾겠다고 밝혀

맹성규 국토위원장 3.7km 구간 8년 공사 있을 수 없는 일, 조기 완공 거듭 촉구

 

▲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말까지 38국도의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윤종군 국회의원(안성시,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말까지 38국도의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

 

710(), 416회국회(임시회) 1차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종군 의원은 세 차례 걸친 시공사 타절로 공사가 8년 이상 지연되고 있는 공도~대덕 38국도 확·포장 공사의 현황에 관해 질타했다.

 

윤종군 의원은 서울지방국도관리청 등이 열심히 하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불과 3.7km밖에 안 되는 38국도 공사가 8년 동안 미완공 된 것은 정치와 행정이 안성시민께 만행을 저지르는 것과 같다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윤종군 의원이 인도 정비 등은 늦더라도 연말까지 차량소통이라도 가능하게 공사 좀 서둘러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묻자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랜 공사 지연에 관해 송구하다며 , 적극적으로 챙겨서 의원님 말씀하신 내용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다.

 

지정된 발언 시간이 다하여 윤종군 의원의 마이크가 꺼진 이후에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8국도 문제에 관해 차량 소통이라도 될 수 있도록 공사의 구간이라든지, 선후 관계를 조정하도록 지혜를 한 번 내보겠습니다라고 재차 답변했다.

 

윤종군 의원의 질의가 끝난 후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3.7km 구간의 공사가 8년 이상 지연되는 것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조기 완공을 거듭 당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에 다시 한번 연말까지 차량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윤종군 의원은 안성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철도역과 전철역이 없는 지역임을 강조하며 안성 철도시대를 개막한 주무 장관으로 대대로 기록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윤종군 의원은 38국도 문제 등 안성시민들의 숙원을 조속히 해결하고, 안성의 교통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2980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24미협기회전  미술파티
상상 그이상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