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소장 태춘식)에서는 7~8월 2개월간 보건소 구강버스를 활용해, 의료취약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무료이동진료를 진행한다.
시는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취약지대에 놓인 관내 사회복지시설 원생,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다문화가정, 경로당 어르신 등 총 89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펼칠 계획이다.
치과무료이동진료에서는 구강건강 기초조사부터 구강보건교육, 초기 충치치료, 스케일링, 치아홈메우기, 불소겔도포 등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노인구강관리 일환으로 공도· 죽산 활기찬노후교실 어르신 60여명에게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겔도포사업 등을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39개소 820명과 65세 이상 어르신 301명에게 불소겔도포 및 스케일링 등 구강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에게 구강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덜어 주고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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