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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5 16: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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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로 미래지향적 교육 기대

 

▲ 교육부는 22일, 안성여자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교육부는 22, 안성여자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안성여고는 특목고 및 자사고 수준의 교육 자율성을 크게 확대하며 공교육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안성여고는 지역의 다양한 상황과 특성을 반영하여 안성시청,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안성시로부터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여고는 이미 안성시청 안성성모병원 안성예총 단국대학교 가천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추진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생명융합, 문화 예술 등 특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계획이다.

 

안성여고의 유동현 교장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은 202491일부터 2029831일까지 총 5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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