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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5 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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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양성 추구와 우수장애 학생 채용 확대 위한 ESG 산학협력 모범 사례 제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창업 지원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시너지 발휘 기대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7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 본점에서 ESG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7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은행 본점에서 ESG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협약은 사회 다양성 추구를 위해 우수 청년 장애인을 양성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직무 개발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경국립대는 우리나라 농업 발전을 이끌어 온 한경대학교(경기도 안성소재)와 장애인 특화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해온 한국복지대학교(경기도 평택소재)202331일 통합된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다. 장애인 교육 특성화 캠퍼스를 갖추고, 수어교육·특수체육·의료재활 등 장애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장애인 종합교육기관이다.

 

신한은행 또한,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의 미션 아래,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미래 세대의 자산형성 지원, 장애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포용 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청년 장애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ESG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한경국립대학교와 장애인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음으로써, 보다 많은 우수한 청년 장애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큰 꿈을 안고 용기 있는 도전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얻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사회 다양성 추구를 위한 장애청년 채용 확대뿐만 아니라 장애인 특화 직무개발, 장애인 창업 지원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든든한 신뢰와 협력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경국립대학교와 신한은행은 장애 학생들에 대한 교육 수요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과정 설계 및 학생 모집을 통해 내년초 본격적으로 장애 학생들의 교육 및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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