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 이하 안성지속협) 경제적지속가능성소위원회(이하 경제소위)는 대천동 일대 명동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현황 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상영, 이하 안성지속협) 경제적지속가능성소위원회(이하 경제소위)는 대천동 일대 명동거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현황 조사 활동을 진행한다.

안성지속협 경제소위에서는 지난 5월부터 협의회 위원, 지역 주민, 상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성센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를 구성,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도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거버넌스 구축에 이어 7월 29일(월) 부터 8월 5일(월)까지 명동거리 일정 구간 내 상가의 업종 및 공실율 등을 포함한 기초현황조사를 진행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도 하반기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명동거리를 다니다 보면 하루가 다르게 폐업하는 매장이 많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첫 단계로 상인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명동거리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가 9월 5일(목) 오후 2시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현황조사자료 분석 결과 및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지원사업 관련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명동거리 활성화 사업이 관심 있는 시민들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 (031-671-2163)으로 연락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