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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1 16: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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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사회적 책임감 및 지역 협력 성장의 기회 제공

 

▲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실에서 마을 배움학교 ‘동네에서 배우자’방학 프로그램을 7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 중이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 공도중학교(교장 박상인)는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실에서 마을 배움학교 동네에서 배우자방학 프로그램을 723일부터 85일까지 진행 중이다.

 

마을 배움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기관들과 협력하여 중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및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안성 지역의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과 4호점,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 프로그램 위탁 운영 기관, 태산 작은 도서관, 우리 동네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다양한 지역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학기 중에 교내 봉사활동으로 배운 비즈를 활용한 엑세러리 만들기 등의 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비즈를 이용해 다양한 엑세서리를 제작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교육복지실 졸업생이 기획하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에게 진로와 학업에 대한 조언을 제공하며 각자 자신만의 길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이주아 학생은 "학기 중에 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고, 할머니들이 감동하시는 모습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선배님이 해주신 프로그램은 해보고 싶은 체험이었는데 경험할 곳이 없었어요. 이번 기회에 특별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을배움학교를 기획한 교육복지사 손지완은 "중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기회가 필요하다.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여러 지역의 어른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도중학교 박상인 교장은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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