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가 31일 의장실에서 안성시청 청사관리팀 환경미화근로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중섭 의원, 박근배 의원을 비롯하여 안성시청 청사관리팀장, 회계팀장, 청사관리팀 환경미화근로자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휴게실 공간 확충, 쓰레기 이동 카트 크기 변경 등 건의 사항을 논의했으며, 특히 언덕 위에 시청이 위치한 만큼 외부 관리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하여 이를 개선하는 의견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정열 의장은 “여성 근로자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았을 것”이라며, “원할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천식 부의장은 “청외로 날아오는 낙엽이나 쓰레기 등은 도로시설과와 건설관리부서에서 관리를 해야할 것 같다”며 “청사관리팀장은 해당 부서에 요청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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