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송지영 지역대학장직무대리,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하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8개 고등학교 22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는 총 3개교 77명(삼일공업고등학교 19명, 세경고등학교 30명, 안양공업고등학교 14명, 의정부공업고등학교 14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반도체장비개론을 통한 반도체장비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반도체장비설계(부품·모듈설계), 반도체장비제작 및 조립, 반도체전장설계 및 제어, 반도체장비 유지보수(PLC·전장시스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반도체전기시스템과 왕현철 교수는 “이번 하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반도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습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으며
반도체장비개발과 김경호 교수는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들에게 전문 지식을 전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장비를 다루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보며 그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측정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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