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하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연계하여 실시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신기술관련 산업현장의 적응력 및 실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반도체융합캠퍼스에서는 지난 7월29일부터 2주간 수원하이텍고등학교 1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반도체장비개론을 통한 반도체장비의 이해부터 시작하여 반도체장비설계(부품·모듈설계), 반도체장비제작 및 조립, 반도체전장설계 및 제어, 반도체장비 유지보수(PLC·전장시스템)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반도체테스트과 강희성 교수는 “이번 하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핵심 기술을 습득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학생들의 열정과 성장이 눈에 띄었으며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았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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