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마당도서관, 교보문고 탐방을 통한 새로운 독서 세계 경험

▲ 미양초등학교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열었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미양초등학교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에는 독서에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하여 깊이 있는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캠프 기간 중, 김지연 그림책 작가와 함께 《평화시장》과 《백년아이》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창작 활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접 그림책을 만들고 발표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나누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다.

이번 캠프의 인상 깊은 프로그램 중 하나는 서울 강남의 별마당도서관과 교보문고 강남점 탐방이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책들과의 만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새롭게 깨달았다.

참가한 강00 학생은 “유익한 독서 활동과 작가님과의 만남이 큰 영감을 주었고, 도서관 탐방도 즐거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홍정기 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열정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풍성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