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는 19일(월) ‘여성재취업과정’ 및 ‘신중년특화(단기)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재취업과정(전산회계실무 직종)은 만 15세 이상의 미취업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간 교육과정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전산회계실무에 필요한 기술을 교육한다.
같은 날 오후, 입학식이 진행된 신중년특화과정(전기내선공사실무 직종)은 만 40세 이상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야간 과정이다. 이 과정은 중장년층의 재취업 및 직업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이다. 또한, 신중년층의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실질적이고 수요가 높은 직종을 선정하였다.
두 과정 모두 전액 국비 지원으로 무료로, 8월19일부터 총 240시간 동안 이론 및 실무 전반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해춘 학장은 “우리대학은 국가기간산업 및 신성장산업분야의 기술자를 양성하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청소년·고학력미취업자·실업자·취업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기능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이다”며 소개하고, “교육생 분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열심히 교육에 임하여 목표하는 자격 취득 및 취업에 성공하길 응원한다. 우리대학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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