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8-20 15:56:34
기사수정

7~9월 벌집제거 출동 81% 차지, 예방수칙 준수 필수

 

▲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집중호우 및 장마철 이후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벌 쏘임 사고ㆍ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타임즈 = 안명선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집중호우 및 장마철 이후 이어진 이상고온으로 쏘임 사고벌집제거 출동이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 경기도 내 벌집제거 출동 건수는 총 165,858건에 달한다. 이 중 7월에서 9월 사이에 발생한 출동이 135,078건으로, 전체의 81%를 차지하고 있어 여름철에 벌쏘임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음을 보여준다.

 

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스프레이 종류 자제 밝은 계열의 옷착용,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 다리 노출 최소화 탄산음료 및 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즉시 자세를 낮추어 머리 부위를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이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한 후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고 냉찜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메스꺼움, 구토, 설사,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인철 서장은 벌쏘임 사고는 알레르기 반응을 동반할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시민들이 벌쏘임 대처법과 예방법을 잘 숙지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022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2024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24미협기회전  미술파티
상상 그이상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