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문화원은 2024년도 안성시 을지연습 훈련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를 격려했다고 8월 22일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안성문화원 박석규 원장이 안성시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고를 격려하는 방식으로 지난 8월 21일 이뤄졌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 대비훈련으로 안성시도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을지연습 비상 체계에 돌입하고 있다.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한 박석규 원장은 무더위 속에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를 하고 있는 안성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준비해 간 격려품을 전달하며 현장을 지키고 있는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박석규 원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있는 공직자들에게 시민을 대신해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안성시를 민·관·군·경 등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격려 방문해 주신 박석규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로서 책임을 지고 비상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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