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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8 17: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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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시의원, 요청에 따른 조례 개정 검토할 것

명동거리 상가번영회 설립등록, 향후 다양한 사업 추진계획

 

▲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27일 안성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이관실, 황윤희 의원이 27일 안성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안성명동거리 상가번영회(회장 염운기)명동거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 충족을 위해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추가된 상점가 형태로 기존의 법에서 소외된 동네 상점가 밀집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현재 명동거리는 조례상의 골목형상점가 면적 및 점포수 충족이 안 되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최승혁 의원은 간담회에서 빈 점포가 많은 명동거리 활성화를 위해 의회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겠다. 명동거리 상인회분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납득하실만한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윤희 의원은 명동거리 공실은 의회에서도 꾸준히 제기했던 문제로, 상가번영회의 요청에 따라 조례개정을 검토를 해보겠다고 전하고, “안성 4대 전통시장은 시장상인회를 주축으로 여러 사업을 하고 있다. 상인회 분들이 합심해 한목소리를 내셔야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관실 의원은 주신 의견을 토대로 현장을 확인하고 여러 부서와 협조하여 숙원사업에 대해서 계획을 잡겠다. 실현가능한 사업들을 위주로 우선순위를 만들어 상인회와 소통하며 하나씩 이루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안성명동거리 상인번영회에서는 2025년까지 조명 설치, 공영주차장 확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명동거리를 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활기찬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려는 구체적인 방안을 안성시와 협의하고 있다. 2024112일에는 안성막걸리 축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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