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과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학장 이해춘, 이하 ‘반도체융합캠퍼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의 학과 및 교육과정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 했다.

이번 산업전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산업전시회 및 기업별 기술 세미나, 국내외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국제포럼(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 채용박람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반도체융합캠퍼스는 행사 기간 동안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에게 학과 소개와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최신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는 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계와의 협력 강화 및 산학연계를 위한 기틀을 다졌다.

또한, 29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 102호에서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주관 “국가첨단기술특화단지-반도체 부문 관련 지자체 및 관련기관 회의”가 병행 개최되었다.

회의에는 반도체특화단지(용인, 평택, 구미), 소부장특화단지(안성, 부산)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특화단지별 추진 및 애로사항, 지역 간 협력사항이 논의되었다.

같은 날, 101호에서는 “경기도 반도체 교육인프라 공유·활용사업 성과 공유회”가 병행 개최되었으며, 사업에 참여한 반도체장비개발과 김경호 교수가 교육과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교육과정 소개 및 결과 분석 등을 발표하였다.

이해춘 학장은 “이번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에 참여하여 반도체 산업계와의 소중한 교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행사를 통해 우리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지원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었다”며 “특히, 우리대학의 교육과정이 산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며 실질적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학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도체융합캠퍼스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반도체설계과 ▲반도체공정장비과 ▲반도체테스트과 ▲반도체장비개발과 ▲반도체전기과 ▲반도체장비소프트웨어과 ▲반도체측정과 ▲영상그래픽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접수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