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농악부문 최우수상 수상
남사당놀이 전수학교로서의 전통문화 계승 노력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 서운중학교(교장 이정숙)는 8월 28일 제32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운중 남사당 풍물반 학생들이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여 성과를 올렸다.
서운중학교 남사당 풍물반은 이전에도 제31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예술제에서 우수상을, 제60회 경기도 4-H 경진대회 및 제25회 도지사기 4-H 농촌민속문화경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운중학교는 '남사당놀이 전수학교'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전통 민속 공연인 남사당놀이를 배우고 있다. 서운면 천룡사 인근은 남사당놀이 극단의 근거지로 알려져 있으며,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현재 학교는 '교육과정 특성화를 통한 예술・생명이 살아 숨 쉬는 학교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미래교육의 '2024 학교 자율 과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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