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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30 13: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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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병원 훈련장면



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9일 오후 2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소재 인선요양병원에서 25개 기관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인선요양병원 2층 입원실에서 화재가 발생된 상황으로 부상 15명(긴급2, 응급5, 비응급8), 재산피해 8억원(부동산 5억원, 동산 3억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의 재난 현장에서 이뤄져야할 통제단 대처 및 운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중점훈련 내용으로 ▲대상물 현황 및 출동로 숙지(소방차 양보운전 홍보방송 병행) ▲긴급구조대응계획 매뉴얼에 의한 역할 수행 ▲위험요소 및 사고요인 사전파악 ▲관계자 초기대응능력 제고 및 인명대피 요령 숙달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개인별 임무 수행 등이다.


권은택 안성소방서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및 출동대를 총괄하는 통제단이 유기적으로 작동되어야한다”고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각자 맡은 임무를 분명히 하여 실제 재난상황에 적절히 대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의용소방대 캠페인


현장대응훈련에 앞서 안성시내 일대 주택 밀집지역에서 남·여 의용소방대가 참가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김성환, 박옥희 연합회장을 비롯하여 임원 및 대장 30여명이 참가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펼쳐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캠페인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홍보물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주택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이다.


권은택 서장은 “연합회장들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화재 예방에 솔선수범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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