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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9 17: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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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지난 9월 3일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지역사회 내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세대의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우리타임즈 = 이정경 기자]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보라, 민간위원장 심상원)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지난 93일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경계선지능인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여 지역사회 내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세대의 지원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공론의 장은 IQ71입니다. 경계선지능인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학교 관계자, 사회복지사, 학부모, 경계선지능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토론회에 참여했다.

 

경계선지능인의 정의와 사회적 인식이라는 주제로 유선미 한국메타인지심리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탁현정 서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연구기획팀장, 남궁승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 초등교육팀 장학사, 최소정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최혜경 전국 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대표의 토론이 진행됐다.

 

손지완 아동청소년교육분과장은 이번 공론의 장을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지역사회 내의 관심 증대 더불어 사회적 인식이 향상되기를 바란다.”라며 더불어 안성시 지역 내에 있는 경계선지능인의 포괄적인 지원체계 확대와 같이 경계선지능 아동에 한정된 지원이 아닌, 전 연령의 경계선지능인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발돋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분과는 7개의 분과(통합서비스지원,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교육, 여성보육, 보건의료, 노동자활고용주거)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청소년교육분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세대를 위하여 아동,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의 종사자들이 민관 협력을 통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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