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원곡면 새마을지도자 남, 여 회원들은 9월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곡면 관내 기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에게 전해 줄 송편을 비롯한 각종 전을 만들고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협의회가(남회장 봉수홍, 여회장 서미연)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새마을회 유만곤 회장, 안성시새마을부녀회 조춘화 회장, 김광진 원곡면장과 새마을지도자 원곡면 남,여회원 및 원곡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여 200명에게 전달 하였다.
원곡면 새마을회 봉수홍, 서미연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먼 타국에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과 저소득 주민들을 위로하여, 원곡면에 대한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무더운 날씨 가운데 함께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항상 어렵고 궂은일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의 뜻 깊은 행사를 통하여 더욱 발전하고 정이 넘치는 “으뜸 원곡”이 되리라 기대하며, “음식을 전달 받으신 분들 모두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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