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홀몸노인 밑반찬(새우볶음) 만들어드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29일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며느리봉사대가 “홀몸노인 밑반찬(새우볶음) 만들어드리기” 사업을 전개하며 살맛나는 이웃 공동체 운동의 서막을 알렸다.

새마을부녀회(회장 원명숙) 20여명과 김종인 새마을지도자안성시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15개 읍면동 홀몸노인 150가정을 선정 마늘쫑, 새우볶음을 만들어 가구당 1kg씩 총150kg(환가 1,000천원) 담아 방문 전달해 드렸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노인과 부녀회원 1:1결연을 통해 지역중심의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부녀회원과 결연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망 구축과 정기적 방문으로 보다 안정된 대상자 관리와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을 하고자 마련하였으며 년2회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원명숙 부녀회장은 고“령화 농촌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홀몸 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드림으로써 민간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작은 실천사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