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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30 1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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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수)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세인생 건강프로젝트 찾아가는 약초강의’가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8일 가현2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약초강의와 더불어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공연을 펼쳤다. 지난 6월 15일에 이은 두 번째 강연이다.


이번 특수시책은 주민자치위원인 양영주 위원의 재능기부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장수마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약초강의 강사인 양영주 위원은 안성한방약초연구회원 이자 산약초 민간요법 연구소 대표로 이번 강의를 위해 수년전부터 약초 등을 재배하며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약초를 꾸준히 연구해 왔다. 또한 안성1동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장과 동본1통 통장을 맡아 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 공직자, 가현1통, 가현2통 마을주민 등 50여명의 참여한 가운데 건강장수마을 만들기에 뜻을 같이했다.


약초강의는 익모초, 칡, 한련초, 쇠비름, 까마중, 청미래 넝쿨, 어성초, 삼백초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의 복용법과 효능, 유의사항 등을 소개하는 등 건강강의로 진행되었다.


마을주민들은 궁금한 약초에 대해 질문을 하고 메모도 하며 강의에 경청했으며 강의 전 후에는 1동 대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민요반에서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함께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강의에서 소개한 약초차와 약초(어성초, 삼백초)를 마련해 제공하고 과일과 다과를 준비해 나눠 드리며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두 번째로 추진된 약초강의 인기가 높아 다른 지역 어르신들도 찾아와 강의를 듣고 있다”며  “1동에서는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1동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모든 마을이 건강장수마을이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7월에는 현수동과 발화동을 찾아가 약초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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