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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4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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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이웃사랑나눔대축제”는 많은 사람들로 성시를 이루었다.


늘푸른복지센터 개소 6주년을 기념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2일(토) 공도읍 진사리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늘푸른교회에서는 교회 설립 18주년 및 개소 6주년을 기념하며, “제2회 이웃사랑나눔대축제”를 개최하였다.


무더운 날씨 가운데도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 참석자 전원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되었으며, 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 작품전시, 시원한 부채만들기, 일일희망푸드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그동안 늘푸른복지센터를 위해 헌신한 직원과 자원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에서 전희경간호조무사가 근속패를, 신애란·이애자 요양보호사가 표창패를 수상하였으며, 특히, 작년부터 ‘사랑의 도넛츠’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푸드뱅크에 크게 기여한 ‘나눔이 행복한 두루사랑’ 진태철 회장이 의미 깊은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날 메인행사로 진행된 희망나눔 일일 푸드마켓 행사는 기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지원받은 식생활용품을 진열하여 공도읍 사무소등에서 추천받은 저소득층 350여명에게 1인당 5만원상당의 물품을 직접 골라갈 수 있도록 한 행사로 성시를 이루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 김철수(가명/67세/남)는 “지난해 보다 물품도 다양하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이 많아서 너무 좋고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늘푸른복지센터 박찬수 센터장은 “복지센터가 6년 동안 큰 어려움없이 유지되어 온 것은 지역주민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고 거저 받은 것을 나누어 드리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생각하기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두루사랑봉사단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동시에 행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였으며, 공도로얄캐슬웨딩홀(대표 김연아)에서 수박화채를, 멀티이벤트(대표 이성일)에서 천막, 의자 등 행사장비 일체를 후원하였다.


한편 늘푸른복지센터에서는 노인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목욕)센터, 서안성푸드뱅크를 운영하고 있다. 생활이 어려워 식생활용품이 필요하거나 중풍, 치매등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모시고 있는 가족이 이용을 원할 경우 031) 652-5085(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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