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 힐링여행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성)는 지난 5일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으로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양성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5명과 자원봉사자(주민자치위원, 부녀회장) 15명이 1:1로 매칭해 하루 동안 다정한 벗이 되어 간월도, 꽃지해수욕장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서로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이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우리 위원회가 앞장서 양질의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살맛나는 양성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구마 경작, 환경정화,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