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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0 14: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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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을 추진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은 2015년 안성시가 우체국공익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매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곳곳을 누비는 안성우체국 집배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성시에 전달하면 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조사해 우체국공익재단에 신청,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조사한 가구에 대해서는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전문가들의 지원방안에 대한 사례판정회의를 통해 민‧관의 복지자원을 총동원하게 된다.


특히 7월 7일에는 안성우체국 행복나눔봉사회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위해 쌀, 라면, 샴푸, 세제 등의 생필품을 추가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법의 제도권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어려움에 놓인 가구에 빠짐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주저없이 우체국집배원 또는 읍면동 복지담당자에게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은 지난 4월부터 복지사각지대 31가구를 발굴했으며, 6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으로 1200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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