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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1 11:45:25
  • 수정 2016-07-11 12: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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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7월 1일부터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위탁운영사를 기존 민간 운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후 이상 없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하루에 50톤 처리가 가능한 보개면 북좌리의 안성시 소각장은 2003년 3월, 국·시비 등 159억원을 투입, 2005년 6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해, 2015년 한 해에만 1만 4천 408톤의 가연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13만 9천 399톤을 처리해 왔다.


안성시는 이번 위탁운영변경과 관련해, 공인기관에 원가 분석 연구 용역을 의뢰한 결과, 기존 민간 위탁보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것이 경제성과 공공성 측면에서 더 타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성 부분에서 기업이윤과 부가세 등을 포함해, 연간 8억 8천만원의 예산이 절감 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으며, 현재 안성시설관리공단이 책임지고 있는 생활쓰레기 수거, 매립장·선별장 관리에 이어 이번 소각장 운영까지 모든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이 단일화됨에 따라, 안성시는 안정적이고 효율성 높은 청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생활 폐기물을 더 신속하고 원활하게 처리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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