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55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도·시의원 등이 상담자로 나섰으며, 총 10건의 민원과 7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주민들은 공도읍 승두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요청, 인삼농협 인근부지 규제완화 및 용도지역 변경 요청, 한겨레중‧고등학교 건물보수 지원 요청, 미양면 배연합작목회 판로개척 도움 요청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 다수가 접수됐으며, 이날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제기된 민원의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민원의 날 행사는 답답하고 억울했던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오늘 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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