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여름철 풍수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위해 '2016년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응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7∼9월동안 국지성호우ㆍ태풍 등 재난 발생 시 선제적 재해예방 활동 및 단계별 긴급구조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극적인 대응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태세 강화 ▲수방, 구조구급 관련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 ▲수난사고 인명피해 우려지역(11개소) 중점관리 ▲긴급대피상황 발생 시 저지대 주민 대피 유도 ▲유관기관·단체 비상연락망 정비 및 핫라인 등 공조체계 구축 ▲비상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예방순찰활동 중점 추진 ▲물놀이 안전관리 및 수난 장비 관리 철저 등이다.
권은택 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호우를 동반한 강한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관내 침수 및 붕괴우려지역에 대해 안전대책을 강구하여 풍수해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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