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공도읍 참아름 희망마을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및 후원금 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지역아동센터는 거점형 아동센터 1개소 특수목적형 아동센터 1개소 및 토요운영 아동센터 4개소를 포함하여 12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등 지역내 돌봄을 필요로 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시설로 아동에 대한 안전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문화 등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 이용시설이다.
따라서 이용 아동의 성장기에 알 맞는 영양 식단을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제공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지역아동센터의 투명하고 공정한 보조금 지출을 위하여 업무담당 팀장이 직접 시설관계자를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회계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시설장 및 회계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이번 회계교육을 통해 보조금의 사용목적과 집행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체계화 되고 투명성이 높아져 질 높은 아동복지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고 말했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아동시설로서의 역할을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회계교육을 매년 실시하여 안성시 지역아동센터가 가장 모범 되는 센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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