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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2 1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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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자원재활용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안성시청 나눔의 녹색장터“를 지난 8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안성시청 나눔의 녹색장터’는 공무원들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자원을 기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 성격의 나눔 장터로,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함으로서 공무원의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청 나눔의 녹색장터는 직원들의 기부물품 판매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태국 메솟 난민 어린이돕기 홍보, 캘리그라피(가훈써주기), 그린리더와 함께하는 CO2줄이기 홍보 등도 같이 실시했다.


지영수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게 되면 쓸모없는 물품들이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재활용․ 재사용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하여 더 많은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성시(자원순환과)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도심권(내혜홀광장), 동부권(일죽), 서부권(공도), 초등학교별 순회하며 매월 녹색장터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부받은 도서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책 나눔장터를 안성시립도서관, 일죽면사무소, 죽산면사무소에 개설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므로 녹색장터 활성화를 위하여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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