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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12 13: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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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추진하는 ‘2016 경기꿈의학교’에서 학생을 모집한다.


안성시에서는 1차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공모로 선정된 ‘안성맞춤공예 꿈의 학교’, ‘안성 방송 꿈의학교’ 등 2개교가 지난 5월 개강하여 운영중이며 2차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공모로 선정된 ‘꿈꾸는 또래 만화스쿨’과 3차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공모로 선정된 ‘안성 청소년 CEO 창업학교’,‘인문예술 탐방’, ‘안성맞춤 진로 탐험단’등 4개교가 개강을 앞두고 있다.


활동기간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2월까지로 학교마다 개강날짜가 다르며, 세부 일정은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일하게 ‘학생이 만들어가는 경기꿈의학교’ 형태인 ‘꿈의 또래 만화스쿨’은 비룡중학교 만화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공모에 지원하여 선정된 꿈의학교로 학생이 기획하고, 교육하고 배우며 만들어가는 학교로, 중학교1,2,3학년 또래를 대상으로 하는데, 모집 분야 및 프로그램은 일러스트, 개인만화, 릴레이만화, 웹툰, 캐릭터 디자인 등이며 비룡중학교가 교육장소로 활용된다.



다음은 3차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 공모로 선정된 4개교가 개강을 앞두며 학생모집에 나섰다. 각 학교의 특징을 소개해본다.


‘안성 청소년 CEO 창업학교’는 공도지역에서 활동 중인 참살이교육협회에서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과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플리마켓 기획 및 운영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교육장소는 공도읍에 위치한 참살이교육협회 교육장이다.



‘인문예술 탐방’은 공도 진사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학부모 독서,인문학 모임인 귀부인(귀를 기울이는 부인)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로 지역도서관을 활용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 모임 및 문화 탐방, 박물관 견학, 인문학 강의를 주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초등5,6학년 및 중·고등학생이며 교육장소는 공도읍에 위치한 진사도서관이다.


‘안성맞춤 진로탐험단’은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진로유형탐험·탐방 및 마을 탐험, 국회의사당 탐방 및 인터뷰, 마을 진로탐험 신문 제작 및 보고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대상은 초등학생으로 교육장소는 안성시종합사회복지관이다.



한편, 안성교육지원청의 박미정 팀장은 “꿈의 학교는 기존 학교 프로그램처럼 정해진 교육과정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만들어 가는 학교”라며 “2015년 처음 경기꿈의학교 사업이 시작될 당시에는 ‘안성맞춤공예 꿈의 학교’와‘ 동아방송대 꿈의 뮤지컬 학교’등 2개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6개교가 개교하고 경기꿈의학교 선정 공모에 지원하는 운영주체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 ”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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