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최초로 안성소방서 여성 재난안전과장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그 주인공인 김령아 재난안전과장은 2005년 소방공직에 입문해 이천소방서 119구조대장, 안성소방서 미양119안전센터장, 방호구조과 구급담당, 경기도소방학교 전임교수 등 두루 거쳤다.
소방간부후보생 당시 우수한 성적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경기소방학교 구급교육담당으로 근무하면서 ‘구급차량 CCTV설치여부와 구급대원 폭행과의 관계’ 라는 주제를 발표하여 중앙교육훈련경연대회 연구개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소방안전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여성소방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여건 개선에 힘을 기울이는 등 섬세하면서도 당찬 여성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령아 과장은 "안성시민 모두가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안성을 만드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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