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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먼스 페스티벌’에 안성맞춤여성합창단 공연 -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제 1회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캠프’ 성료
  • 기사등록 2016-07-17 22: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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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먼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오는 2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안성시 고삼면 한길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안성맞춤여성합창단(단장 윤혜신)의 하모니가 페이스북을 통해 동시에 전 세계에 울려 퍼진다.


이번 공연은 2002년부터 전국 곳곳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는 더하우스콘서트 박창수 대표가 기획한 '원 먼스 페스티벌'의 일부로, 원 먼스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한 달 동안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자 경력과 장르, 장소, 규모에 상관없이 음악의 향연을 펼치는 축제다.



▲ 콩나물을 이용한 음표교육

더하우스콘서트는 2012년 전국 21개 도시(1주·100개 공연·예술인 158명 참여), 2013년 전국 38개 도시(1일·65개 공연·예술인 294명 참여), 2014년 한국 중국 일본 56개 도시(1일·94개 공연·예술인 400여 명 참여)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위한 축제'를 내세우며 공연을 열어왔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한 달간 세계 곳곳에서 공연하는 원 먼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올해는 7월 한 달간 세계 26개 나라 130개 도시에서 323개 공연을 연다.


2015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안성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행사와 자원봉사를 통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고 있는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이 이번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안성맞춤여성합창단 윤혜신 단장은 “문화환경을 만들자는 일종의 문화운동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신념을 가진 세계 각국의 기획자, 연주자들이 더하우스콘서트의 제안에 동참하여 완성되는 ‘원 먼스 페스티벌(One Month Festival)’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16일 안성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합창을 좋아하는 안성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30가족이 바로크시대 바하 그리고 헨델, 비발디를 자유롭게 만났다.


이날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하나의 목소리가 모여 커다란 울림과 화음의 소리를 낼 수 있는 가족’이라는 슬로건으로 ‘제 1회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캠프’를 주최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합창과 율동 및 미술을 곁들인 스포츠스태킹 등 융합예술교육캠프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 안성관내 유·초등학생을 포함한 30가족이 바로크시대 바하 그리고 헨델, 비발디를 자유롭게 만났다.

한편 안성맞춤여성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고 즐기며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싶은 20~50세 여성 단원을 수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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