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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13 12:12:51
  • 수정 2015-07-13 1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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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역고교 동아리 학생들의 ‘분리수거를 통한 깨끗한 사회 만들기’라는 주제로 이유 있는 이의를 제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안법고등학교(교장 김영장) 1,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EE있소- 미녀는 널 좋아해팀’은 대표학생인 2학년 박정진, 1학년부장 설훈등 30여명의 학생들이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만들어진 자율동아리로 작년부터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주부터 교육청 담벼락에 분리수거통 설치를 통해 환경정화 및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의 한 형태로 깨끗한 사회로 만들어 나갈 것을 제시했다



그동안 ‘EE있소’ 동아리 학생들은 아름다운가게 안성점 4주년 광고 만들기, 네팔 학교 신축 모금 활동 ‘꾸시꾸시’ 캠페인을 통한 학생들의 기부 참여유도,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안성 문화재 실태조사 및 보고서 작성, 지구온난화 및 과도한 냉난방비 지출을 줄이려는 절전 캠페인등을 진행해 왔으며 동아리 참여 학생들은 이런 작은 활동들을 통해 사회가 조금씩 변화 될 것을 주문하고있다


이 학교 정진호 동아리 지도교사는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이 동아리 학생들이 제시하는 내용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되는지 모니터링 하는 정도이며 자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켜 볼 뿐이다. 학생들의 작은 참여지만 사회변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EE있소’ 동아리 학생들은 ‘문화재 보존 실태 모니터링, 안전한 거리 만들기 활동, 용인EE있소와 합동 캠프, 자원순환 활동 공모전 참여, 독거노인 지원 활동, 국제구호 캠페인’등을 계획하여 진행 중이며 장래희망으로 지역에서 직접 발로 뛰는 사회참여를 통해 사회 변화에 기여하는 풀뿌리 정치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걸음씩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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