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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0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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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18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네팔 농업 생산기술 현대화 및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과정’을 마친 네팔 연수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본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인식)의 한국초청연수사업의 일환으로, 네팔 중앙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7월 3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국 농축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네팔은 1인당 GDP가 1,000달러(2015년 기준) 이하로 저소득국이다. 또한 GDP중 39%가 농축산업 분야에서 창출되며, 전체 고용의 66%가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농축산업 중심 국가이다.


최근 네팔 정부는 농축산업 분야의 획기적인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개발함과 동시에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에 저소득 국가에서 선진국으로 급성장한 한국을 모델로 농축산분야의 첨단 생산 기술과 가공·유통 단계의 체계적인 관리기술을 습득해 적용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총 3년간 진행되며 2017년에는 한경대학교 교수들이 네팔을 방문하여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네팔 농축산업 정책 개발을 위한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네팔 연수단의 대표인 프라카스 쿠마 산젤(네팔 농림부 농업교육국장)은 “고도화된 한국 농축산물의 생산(사육), 가공 및 유통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귀국후 네팔 농축산업 발전에 다양한 정책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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