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보건소가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장애아동을 돌보고 있는 푸른나무어린이집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꿈나무 건강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은 잇솔질 등 구강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성교육, 금연, 절주, 영양 등을 다양한 건강교육으로 구성되어 건강을 테마 체험위주의 차별화 된 교육으로 체험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이를 통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에게도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돌봄선생님들의 도움을 받아 1:1 교육이 진행되었다.

푸른나무어린이집 아름다운반은 3 ~ 12세로 뇌병변질환을 가진 장애아동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생활을 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은 정상인과 똑같은 생활 습득이 필요하다. 

관계기관의 돌봄 담당자는 “우리 아이들이 비록 남의 도움을 받으면 누워서 혹은 앉아서 생활을 하지만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에서 건강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살아있음으로 행복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