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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22 21: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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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해 7월 시작한 국민기초생활 맞춤형급여 제도 개편으로 신규 수급자가 2,21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맞춤형급여제도는 기존의 통합급여방식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급여선정기준을 다층화하여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7월 도입되었다.


안성시는 맞춤형급여 실시 이후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016. 6월기준 5,668명으로 개편 전인 지난해 6월 4,604명에 비해 23% 늘어났다.


이는 맞춤형급여 개편으로 부양능력 판정기준을 완화하고 개별급여선정기준을 달리 적용함으로써 소득이 증가하여도 필요한 급여는 지속 지원할 수 있도록 맞춤형급여 제도개편과 함께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급여 제도 홍보 및 신청접수를 통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쓴 결과라고 안성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급여를 통하여 어려운 분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발굴할 예정” 이며 “7월 21일부터 하반기에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맞춤형급여 제도 홍보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복지상담을 하고 신청을 받는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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