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1일 삼죽면에 사랑의 선풍기 54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삼죽면장 및 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사랑의 선풍기는 삼죽면 내 독거노인 등 선풍기가 꼭 필요한 가구에 전해져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삼죽면 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본격적인 더위를 맞아 삼죽면의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규 삼죽면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게 선풍기를 기증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선풍기는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작년에는 삼죽면 내 어르신들에게 복날맞이 음식을 대접했으며, 올해는 시원한 사랑의 선풍기를 기탁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