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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30 21: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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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일곱가지 프리즘 워크숍 &연주회”(이하 일곱가지 프리즘)이란 타이틀의 연주회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일곱가지 프리즘은 2016년 경기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 사업으로,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리베아트센터에서 내달부터 총 4회에 걸쳐 열리게 된다.


미국과 프랑스에서 공부한 바이올리니스트 이보경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내달 ▷6일 거울에 비친 바이올린-바이올린의 역사와 역할, ▷13일 영화·문학·춤·음악의 뫼비우스띠, ▷27일 오케스트라와 만난 바이올린 & 현대음악과 친해지기 등으로 8월 한 달간 펼쳐진다.


이어 9월 3일은 현악쳄버오케스트라의 환상적 하모니소리와 함께 강의, 공개 마스터클래스, 연주회 등을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며, 일반 시민의 참가·청강비는 무료이며, 공개 마스터 클래스 비용은 오디션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일곱가지 프리즘 마지막 날인 9월 3일 출연 할 서울대 이경선 교수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이경선과 SNU 비르투오지’를 초청, 연주회가 진행된다. SNU 비르투오지는 서울대 교수, 강사, 졸업생, 재학생으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한편 이보경 바이올리니스트는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과 TIMF앙상블 객원악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04년 대한민국 여류 최초로 Paganini 24 Caprices 전곡을 녹음해 화제가 된 그녀는 현재까지 모두 4장의 앨범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곱가지 프리즘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031-652-39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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