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평가결과에서 88.13점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0.18점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 만족도 결과 역시 전년대비 4.6점 상승한 67.8점으로 전반적인 고객만족 서비스 부문에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국 33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의 종합만족도 결과는 평균 77.70점으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다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중심경영을 펼치기 위해 고객맞춤·지원 부서로 명칭을 변경하고, 전화 친절교육, 고객모니터운영, CS협의회 개최, 친절 우수사원 포상 등 고객만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온 결과 전년대비 13% 상승이라는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만족평가업무담당자는 “고객의 의견, 고객의 경험 등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결과를 통해 고객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점을 도출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기 이사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을 감동시키기 위한 조직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