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지난 8월 10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안성천문대와 함께『올려다봐요, 여름밤 하늘의 별을...』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범시민 독서캠페인 “사계절 책 읽는 안성” 여름방학 특집으로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안성천문대와 함께 세번째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매년 호응이 높았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가족단위의 참여자 등 46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강의실에서 천문 이론 및 별과 우주에 관한 3D 영상을 관람한 후 야광풀로 별자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고, 야외주차장에서 여름철 별자리와 행성을 관측하는 활동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여름 밤하늘에서만 볼 수 있는 달, 별, 행성, 성운 등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관측할 수 있어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김주경 안성시립도서관장은 “한여름 밤에 온가족이 우주, 별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즐기며 독서의 즐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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