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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2 22: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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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12일 오전 10시 관내 CCTV 생산업체인 ㈜하이트론씨스템즈와 MOU 체결식을 갖고, 안전한 도시 안성 구축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안성시 삼죽면에 생산공장을 갖추고, 60개국에 수출하는 세계 6위의 CCTV 전문 생산업체로서, 연간  60만대를 생산하는등 연간 매출액 700억의 중견기업이다.


안성시는 2012년도에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목적별로 분산 운영중인 CCTV를 통합·운영하여 예산절감 및 CCTV 활용을 높였으며, 2014년 108대, 2015년 92대의 방범 CCTV를 설치하는등 우범지역에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CCTV를 확대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 안성’, ‘시민이 행복한 유비쿼터스 도시 안성’에 한발 더 나아갈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신제품 출시에는 관내 우범지역을 우선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장비 테스트에 소요되는 CCTV는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제품 납품시 7%를 추가 제공함은 물론 하자보수 기간도 3년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이번 안성시와 ㈜하이트론씨스템즈의 협약은 단순한 지자체의 물품 구입에 그치지 않고, 관내 기업 살리기의 한 방편으로 상생협력의 모범 사례로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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