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희 의원이 “2016 국제보육포럼 5차 추진위원회의 및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오른쪽 앞줄 세번째)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이순희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11일 서울시 마포구 아현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16 국제보육포럼 5차 추진위원회의 및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국제보육포럼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정책포럼으로 화성시 라비돌 신텍스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포럼에는 약 20여개국 450명 내외의 국·내외 보육정책 전문가와 관련단체 및 공무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해외초청 전문가만 1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국제보육포럼의 기획에서부터 예산확보에 이르기까지 포럼 개최를 적극적으로 주도해 온 이 의원은 “글로벌시대의 영유아 권익신장을 위해서 국내·외 보육정책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사례를 비교하고 보육환경을 진단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면서 국제보육포럼의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번 국제보육포럼은 보육정책 및 학술 발표와 토론회 뿐 아니라 각국 보육주체 간 간담회 및 협력을 위한 MOU체결, 보육정책 현장시찰 등도 기획하고 있어 도 내 보육정책을 해외에 홍보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진행된 해피아이국제보육봉사단 후원회 발대식에서는 이영희 의원(새누리당, 성남6)이 추진위원회 정책위원장으로 위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