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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7 13: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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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안성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지원 및 행복한 결혼생활을 돕는 다문화 가정 서포터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안성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봉사단은 서툰 솜씨지만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해서 안성시노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서포터즈단원 김아나스타시야(우즈베키스탄, 29세)씨는 “날씨가 많이 더웠지만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드릴 수 있어 너무 보람있고 행복했다.” 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분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다문화가족 서포터즈 봉사단은 그동안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서포터즈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요리봉사를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통합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은순 가족여성과장은  “그동안 주로 다문화가정의 생활지원 역할을 해오던 서포터즈사업을 더욱 확장하여 결혼이민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서포터즈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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