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25세대의 82명과 함께 하는 ‘안성사랑가족사랑캠프’를 운영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가족 내 서로 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질 것이며, 안성시 관내 문화유적지와 대학교를 찾아 체험활동을 통해 역사의식 고취 및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성시 가족여성과(과장 장은순)에서는 “이번 가족이 함께하는 캠프를 참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안성시 아동청소년팀에서는 아동의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하여 4개분야(신체, 정서, 인지, 가족)의 서비스를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지원하고,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자원을 발굴·관리하여 소외되지 않는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