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19일 오전 8시 30분 미양면의 한 공사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되어 현장으로 긴급 출동한 대원들에 의해 구조되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공사장 내 엘리베이터 권상기실 작업장 내에서 현장안전 부주의로 7~8m 높이에서 추락하여 발생되었다.
현장도착 당시 김모씨(48)는 추락한 상태로 허리, 목 등 통증을 호소해 출동한 대원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안성소방서는 2층 소회의실에 을지연습장을 마련하여 단계별 훈련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전 부서별 준비상황과 훈련내용에 따른 임무숙지 사항을 점검했다.
을지연습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해 전시상황을 가장한 비밀문서 관리, 비상상황 보고,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활동,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에 대응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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